Protocol Buffers 썸네일형 리스트형 Git Submodule을 활용한 IDL(Interface Definition Language) 적용 시작하며 내가 속한 팀이 담당하고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은 대략 4가지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자바가 빠질 수 없겠고, 나머지는 스칼라, C++, 파이썬이다. 최근에는 업계에 몰아치는 코틀린 열풍에 힘입어, 시스템 내 신규 프로젝트(컴포넌트 수준)를 모두 코틀린으로 작성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코틀린은 자바와 거의 100% 호환이 되기에, 자바라고 해도 무방할듯?) 이와 같이 시스템의 각 컴포넌트(일종의 마이크로 서비스, 이하 '컴포넌트'로 명명)들이 서로 다른 언어로 작성된 상황에서 유용한 것이 제목에서 언급한 'Interface Definition Language' 이다. 위키백과에서는 이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인터페이스 정의 언어(Interface Description Language.. 더보기 이전 1 다음